05.14
복구는…. 귀찮다. 아씽…
기본적으로 블로그 소스랑 디비만 복구한 상태.
나머지는 OTL. 악!!!! 짱나!!!!
What are you looking for?
요즘처럼 날씨가 좋으면 돌담길을 걷던 기억이 난다.
나는 그 길에 놓인 “장독대”라는 (보고있으면 착시현상 물씬 일어나는) 조각을 참 좋아했다.
그냥, 그렇다구…
음, 3호선 버터플라이가 500장 한정으로 EP음반을 냈다.
역시나 내가 딱 좋아하는 목소리로 내가 딱 좋아하는 음악을 한다.
1. 햇살 좋은 5월에는
2. 집에 내려갈 때
3. KTX 출발 1시간 전 쯤
3. 시청역에 내려서
4. 이 음악을 들으면서
5. 혼자 그 길을 걸어야겠다.
6. 최고로 우아하게…히히-
같이 걸을래? 싫음 말구…
If you want to listen to music I have chosen, Click Here.나는 ‘봄’이라는 단어의 어감이 참 좋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그래도 그동안 나름 많은 것이 달라졌다고 느낀다.
이제 내 손도 제법 따뜻해져서 다른 사람 손을 잡아줄 수 있을 것 같다.
더이상 예전처럼 냉소적이지 않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만 같다.
내 생각만 그런건가…:)
제이슨 므라즈 공연가야지. 봄소풍도 가고…
항상 고마워하고 있어. 전해주진 못하겠지만…
본사로 근무지가 바뀌면서 가까워진 곳들이 많다.
요즘 퍼플레코드 할인기간이던데, 행사 끝나기 전에 들려야겠다. ㅎㅎ
뭐, 다 그런거라고, 타이밍이 안좋았다고…
There is no need for you to say you are sorry.
졸업, 생일, 새직장. 20대에 어떤 한해는 짧은 기간동안 많은 것들이 오고 간다.
그만큼 빠르게 변하겠지. 혼자있는 시간이 많은, 그래서 나는 자취가 싫다.
잠이 오지 않아 화장실 청소를 했다. 그러다 학교 다닐 때 자취하던 기억이 났다.
나는 화장실 청소를 곧잘 했다. 그 집은 화장실이 꽤나 커서 마음에 들어했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난 변한게 없는 것 같은데, 나만 빼고 다 변한 것 같다.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변수가 많아서 버스타기 싫어했던게 불과 얼마 전이었는데 버스 번호를 외우고 다니기 시작했다.
텅빈 방을 보면서 스물아홉 느지막이 무언가 크게 변했다는 사실이 씁쓸해진다.
“…안될 것 같아…”
내겐 이 말이 참 많은 의미가 있었다.
실수를 한 것 같다.
우리가 처음 시작하기로 한 날.
우린 영화를 봤고, 함께 밥을 먹었고,
그리고 맥주를 먹으러 갔다.
아사히 생맥주를 마시며 호프집에서 이야기를 하는데,
너는 심심했는지 동전돌리기를 했지.
근데 한 손으로 동전돌리기를 하는게 아닌가?!
동전을 한 손으로 세우고,
다른 한 손으로 딱밤(?)를 때려서 동전을 팽이처럼 돌리는 뭐 그런거…
근데 그걸 한 손으로 하는게 너무 신기해서
나도 배워서 한 손으로 동전을 돌리는데 엄청 잘 돈다.
근데 계속 돌다가…
이게 멈추질 않아… ;-(
조금은 마음이 편해질거라 생각했지만 내가 친 덫에 내가 걸려버린 것 같다.
GMF는 이게 마지막이 될 것 같다. 안녕.
어쩌면 처음부터 시작하지 말았어야 했을 일이지만
그래도 시작을 했다면 후회없이…
10월은 새롭고, 밝고, 재미있는 날들이 올꺼야.
아직 나에겐 기회가 많이 있어.
앞으로 10년, 아니 20년을 내다보면
나보다 네가 더 많은 것을 희생해야 될 것을 알기에 난 말할 수 없었다.
말하고 싶지 않은 얘기들을 해버렸다.
그런걸 바란건 아니었는데…
비가 많이 오는구나. 덥다. 일도 하기 싫고…
비오는 날엔 이런 음악.

누가 나한테 한밤중에 이런거 문자로 보내는거여. ![]()
그냥 UV라길레 들어가봤다. 너냐? 음-
오늘은 아주 오랫만에 지극히 유럽스타일 음악.
이런건 처음엔 세련된거 같은데 내가 취향이 굳었는지 듣다보면 역시나 손이 안간다. 한번에 사재기 했다가 안듣는 대표적인 예. 또 이런 음반이 비싸기는 드럽게 비싸다.
그래도 우중충한 오늘과 딱 맞아. 음-